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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뜨겁게 달군 뉴진스.
계약해지 소식에 다시 한번 뉴진스님들이 들썩이는 가운데 그들의 엄마와 같은 존재 김희진님의 사주를 들여다 볼까 했는데요, 그보다 올여름 그들의 팬이라면 하루종일 푸른산호초를 흥얼거리게 만든 하니님을 살짝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하니님의 사주는 갑신년 계유월 무오일입니다. 이 사주를 들여다보면 그녀의 인생에서 중요한 시점들이 드러나는데, 현재 신미대운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변화의 물결을 예고합니다. 신미대운은 그녀의 사주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시기를 의미하는데, 이때가 바로 그녀가 더욱 강력하게 솔로 활동에 나설 시기라는 예감이 듭니다.
하니님의 일주와 대운은 오미합을 이루고 있어 그녀의 뿌리가 더욱 단단해지고, 식상(食傷)의 기운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식상은 자신의 재능을 발산하고, 대중에게 더욱 빛나는 존재로 다가가게 해주는 기운입니다. 그래서 하니님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고,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한층 더 발산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25년 을사년에는 사오미 화국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는 그녀가 점점 더 독립적이고, 자신의 길을 확고히 다져나가는 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팀의 일원으로서 활동을 해왔던 하니님이 솔로 활동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모든 기운이 하니님이 빛날 수 있는 시기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네요^^)
그런 하니님의 모습은 이미 대중 앞에서 보여준 강한 면모에서도 드러납니다. 국정감사에 단독으로 출석하는 모습에서 그녀의 단단함과 성숙함이 엿보였죠. 어리고 아직은 많이 성장한 나이는 아니지만,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매력과 이번 국정감사에서의 소신있는 발언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니님과 뉴진스멤버들의 용기를 응원하며, 그녀들이 앞으로 보여줄 멋진 무대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지금까지도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욱 큰 날개를 펼칠 준비가 되어 있는 뉴진스와 하니님, 활약을 계속해서 지켜보며 응원할 것입니다.